방탄소년단(BTS) 슈가 생일 맞아 1억원 기부
오늘(9일)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본명 민윤기)가 기록적인 강진으로 큰 피해를 본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긴급구호를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전했습니다.
슈가는 “이번 지진으로 너무도 많은 아이들과 가족들이 큰 피해를 보았다. 생존자와 이재민 분들께 위로를 전한다”며 “지진 피해를 입은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아동을 위한 구호 물품 지원에 사용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3월 9일이 생일인 슈가는 매해 생일마다 강원과 경북 동해안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를 비롯해 소아암 환아, 코로나19 피해 주민 등을 위해 기부금을 쾌척하는 등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번 튀르키예·시리아 긴급구호를 위한 기부금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북부 현지에 필요한 동계 담요와 매트리스, 학용품 등 아동 구호 물품 구입비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방탄소년단(BTS) RM, 황소윤 솔로 피처링
방탄소년단(BTS) RM이 밴드 ‘새소년’의 리더 황소윤이 솔로 프로젝트 ‘So!YoON!’으로 두 번째 정규앨범 'Episode1 : Love' 의 타이틀곡 ‘Smoke Sprite(스모크 스프라이트)’에 피처링으로 참여합니다.
오늘(9일)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따르면, 타이틀곡은 황소윤과 함께 RM이 직접 작사, 작곡에도 참여했습니다. 이번 음반에는 RM 이외에도 박지윤, Y2K92의 jibin, 장윤주 등이 피처링으로 함께 합니다.
앞서 황소윤은 ‘So!YoON!’이란 솔로프로젝트를 2019년 싱글 'HOLIDAY'와 정규 1집 'So!YoON!'으로 시작했습니다. 태국의 싱어송라이터 품 비푸릿(Phum Viphurit), 미국의 재패니즈 브렉퍼스트(Japanese Breakfast)와 같은 해외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며 새로운 음악들을 선보여왔으며 최근엔 ‘쇼미더머니11’ 이영지의 세미파이널 무대 ‘WITCH’에 피처링으로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So!YoON!의 두 번째 정규앨범 'Episode1 : Love'은 오는 3월 14일 화요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됩니다. 타이틀 곡 ‘Smoke Sprite (feat. RM of BTS)’는 같은 시간 새소년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뮤직비디오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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